▲대한민국 국회./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과 현안에 집중한다.

이날 각 상임위에는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임에 대한 반발로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함에 따라 여야 간 첨예한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법사위는 이날 과방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한 방송3법을 상점심의에서 여야 간의 공방이 예상된다.

국토위는 박상우 국토부장관과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전세사기 피해자법 개정안·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관련 입법청문회를 진행하고 교육위는 의대증원·유보통합 등 현안질의에 나선다.

과방위는 과기부와 방통위를 상대로 방통위 운영, 라인야후 사태 등 현안 질의에 집중한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과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상임위 활동에 나섰다.

또 이재명 방탄을 위한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의회 독재 저지를 위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한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 등원 결정 후 원구성 협상 실패의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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