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3일 오후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당의 리더십 안정을 위해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비대위원장은 5~4선 중진 의원으로 새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당선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 공백 장기화는 바람직 하지 않아 조기 전당대회는 빠르게 치르고 비대위원장은 5선 이상 중진급 의원이 맞는데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4선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에 "11명이 참석했으며 당의 리더십이 정상화 되어 국민들을 위해 일을 해야 하기에 최대한 빨리 전당대회를 치러야 한다는 어제 당선자 총회에서 나온 의견이 동일하게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비대위가 구성되어야 하고 비대위원장은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이 다양하게 찾아서 결정하는 것으로 이야기 됐다"고 강조했다.

또 "비대위원장은 5선 이상에 4선 이상 중진 의원이 맡는게 바람직하다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결정 시기는 확정해 말 할 수 없고 새 원내대표 선출 되기 전까지 윤재옥 권항대행이 최대한 빨르게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비대위는 전당대회를 치루는 비대위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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