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14일, 한밭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운영한 ‘2023학년도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식 후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학생상담센터는 14일 ‘2023학년도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끝으로 지난 3개월 간 운영한 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교내 학생회관 집단상담실 및 상담실 등에서 운영됐으며, 5명의 전문상담사와 총 33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대인관계 및 대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대인관계 능력 향상,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커플관계 증진, 마음회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4개의 집단으로 구성했으며, 대면 교류를 통해 긍정적 대인관계 경험 제공 및 심리적 회복을 도왔다. 특히 마음회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집단상담은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의 협업으로 운영됐으며, 지역사회 내 연계자원을 활용하여 재학생들에게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밭대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심리안전망을 구축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