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코레일은 5월 25일 오후 3시 52분 인천국제공항역 구내에서 발생한 KTX-산천 열차의 복구를 오후 8시 30분에 정상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첫 운행열차는 내일(26일) 인천국제공항역(06:55)을 출발해 부산(10:44)까지 가는 KTX#117열차이다.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철도사고 및 열차 궤도이탈 사건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불안감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철도청 및 코레일의 안전관리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