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계룡시의회(의장 김혜정)는 '제102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개회 첫날인 17일(금)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하여 201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가결했다. 또한 김용락 의원은 ‘계룡의 미래는 문화창조도시 육성으로’ ‘향토역사와 문화의 발굴 보존 발전 노력’ 의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20(월)일 개최되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룡시 보훈 명예수당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어서 오는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혜정 계룡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추경예산안 심의에 있어 계룡시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예산이 내실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의회가 시정의 주요현안에 대하여 공감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